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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약간 있고 감동있게 본 영화

영화 리뷰 "매치스틱 맨"을 보고

이 글은 전반적인 영화 내용 및 줄거리, 나름대로의 해석을 포함하고 있으니 참고하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보게 된 영화 "매치스틱 맨"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처음 보면서 리들리 스콧이 감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영화가 나름 반전이 있겠구나 예상을 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영화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강박증이 있는 주인공(니콜라스 케이지 분)이 소소한 사기를 치며 살다 자신의 딸을 만나게 되면서 생기는 심경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영화 내용은 처음부터 짐작했던 부분이라 반전에서도 크게 놀라지 않고 보았는데 그래도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강박증을 이기지 못해 청소에 집착하는 주인공

먼저 자신의 강박증을 이기지 못해 청소에 집착하는 부분을 보면서 결국 어떤 사람도 자신의 마음에 약한 부분이 있고 이것을 뛰어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면 다른 사람에게 사기를 치는 주인공이 마음 속에 사실은 깊은 죄책감을 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나타나는 부분이 바로 강박증입니다.

 

이 강박증때문에 매우 힘들어하며 약을 의지하지 않고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이 주인공의 큰 약점입니다.

 

결국 사랑하게 되는 자신의 딸

그러나 자신의 딸을 만나고 결국 부모의 사랑을 체험하게 되면서 자신의 가장 약한 부분이 강박증마저도 극복하게 되는데 이 부분이 두 아들을 둔 저로서도 매우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은 모든 상황과 그에 대한 느낌은 우리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딸이 가짜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도 이것마저도 극복하게 되는 주인공이 저는 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해본 사람은 어떤 것보다도 큰 재산을 가지게 된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의외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어떤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상 매치스틱 맨을 보면서 힘을 얻은 리뷰입니다.